'케이뱅크 동맹' 우리금융-KT, 신사업-마케팅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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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그룹과 KT가 공동 신사업·마케팅을 위해 손을 잡는다. '케이뱅크 주주 동맹'의 인연을 전략적 업무 제휴로 확대하겠다는 방침이다.
양사는 앞으로 △신사업 △마케팅 △상호 거래 확대 등 세가지 분야에 협업하기로 했다. 신사업 분야에서는 인공지능 대화형 플랫폼과 클라우드 기반의 재택근무 환경 구축할 계획이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우리금융그룹은 대면-비대면 채널을 연계해 채널 효율성을 높이고 고객 편의 중심의 영업환경을 구축할 예정"이라며 "KT의 데이터 분석 기술을 활용해 개인화 시대에 맞는 맞춤형 금융상품도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우리금융은 또 KT의 휴대전화와 인터넷 정보등을 이용해 공동 마케팅도 펼치기로 했다. 향후 제휴 요금제 및 금융상품 개발, 해외송금 및 환전 서비스 등도 검토중이다.
정소람 기자 ram@hankyung.com
양사는 앞으로 △신사업 △마케팅 △상호 거래 확대 등 세가지 분야에 협업하기로 했다. 신사업 분야에서는 인공지능 대화형 플랫폼과 클라우드 기반의 재택근무 환경 구축할 계획이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우리금융그룹은 대면-비대면 채널을 연계해 채널 효율성을 높이고 고객 편의 중심의 영업환경을 구축할 예정"이라며 "KT의 데이터 분석 기술을 활용해 개인화 시대에 맞는 맞춤형 금융상품도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우리금융은 또 KT의 휴대전화와 인터넷 정보등을 이용해 공동 마케팅도 펼치기로 했다. 향후 제휴 요금제 및 금융상품 개발, 해외송금 및 환전 서비스 등도 검토중이다.
정소람 기자 r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