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가 스테디셀러 신용카드인 제로에디션2의 골드 플레이트와 블랙 플레이트를 한정판으로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현대카드 제로에디션2는 이용실적 조건 없이 모든 가맹점에서 0.7% 할인이나 1.0% 포인트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카드다. 이번에 나오는 한정판은 제로에디션2 플레이트 전체가 금색 혹은 검정색 한 가지로만 제작된다.

이날부터 물량이 소진될 때까지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현대카드 앱이나 웹에서 한정판 플레이트를 신청하면 연회비도 100% 돌려준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현대카드의 차별화된 강점 중 하나인 디자인 역량을 활용해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지난 주 현대카드 미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한 사전 예약 이벤트에 예상을 뛰어 넘은 수의 고객들이 몰릴 정도로 고객들의 반응이 좋다”고 밝혔다.

박진우 기자 jw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