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을 보호하는 중소기업도 돕는다. LG전자는 2011년부터 ‘LG소셜캠퍼스 프로그램’을 통해 환경 문제를 해결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9년간 170개 기업을 LG소셜펠로로 선발해 150억원을 지원했다.
LG전자의 친환경 활동은 외부기관에서도 인정하고 있다. 지난 4월 탄소공개프로젝트(CDP) 한국위원회로부터 기후변화 대응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탄소경영 아너스클럽’에도 이름을 올렸다. 미국 환경청(EPA)이 주관하는 ‘2020 에너지스타상’에서는 최고상인 ‘지속가능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수빈 기자 ls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