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클라우드 핀테크 사업, 코스콤이 서비스 운영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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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콤이 금융위원회가 추진하는 34억원 규모의 금융클라우드 핀테크 지원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금융클라우드 지원사업은 금융위 ‘금융혁신 가속화를 위한 핀테크 스케일업 추진전략’의 일환이다. 이 사업은 한국핀테크지원센터가 주관하고 코스콤이 서비스 운영을 맡는다. 기업의 기술성, 시장성, 사업 타당성 등을 평가해 50개 안팎 기업을 지원 대상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은 코스콤 금융클라우드와 연계된 각종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다. 오픈뱅킹, 마이데이터 사업 등 개인 신용정보 및 중요 정보를 활용해 금융서비스를 개발할 계획인 핀테크 기업은 인프라 보안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코스콤은 핀테크 기업들이 클라우드 환경에서 혁신 서비스를 개발하고 신기술을 활용하도록 도울 예정이다. 성장 유망한 소자본 핀테크 기업에 IaaS(서비스형 인프라)와 PaaS(서비스형 플랫폼)뿐만 아니라 금융기관과 연계해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도록 바우처 형태로 예산을 지원할 방침이다.
조진형 기자 u2@hankyung.com
금융클라우드 지원사업은 금융위 ‘금융혁신 가속화를 위한 핀테크 스케일업 추진전략’의 일환이다. 이 사업은 한국핀테크지원센터가 주관하고 코스콤이 서비스 운영을 맡는다. 기업의 기술성, 시장성, 사업 타당성 등을 평가해 50개 안팎 기업을 지원 대상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은 코스콤 금융클라우드와 연계된 각종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다. 오픈뱅킹, 마이데이터 사업 등 개인 신용정보 및 중요 정보를 활용해 금융서비스를 개발할 계획인 핀테크 기업은 인프라 보안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코스콤은 핀테크 기업들이 클라우드 환경에서 혁신 서비스를 개발하고 신기술을 활용하도록 도울 예정이다. 성장 유망한 소자본 핀테크 기업에 IaaS(서비스형 인프라)와 PaaS(서비스형 플랫폼)뿐만 아니라 금융기관과 연계해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도록 바우처 형태로 예산을 지원할 방침이다.
조진형 기자 u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