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울원자력본부, '울주군 농산물 구매·소외계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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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한상길)는 29일 울주군청에서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살리기를 위해 울주군 양파재배농가로부터 지역농산물을 구매해 울주군에 전달했다.
새울본부는 500만원 상당의 청량양파(10kg) 365망, 온산양파(10kg) 350망을 구매해 울주군에 전달했다.
울주군은 지원받은 양파를 울주군 소재 21개 사회복지단체와 소외계층 7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상길 새울본부장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울주군 지역경제살리기와 어려운 이웃돕기에 새울본부도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새울본부는 사회적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새울본부는 매년 명절맞이 지역농수산물 구매운동을 시행하고 있으며, 지역특산물을 홍보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다양한 지원 및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