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아시아나IDT, 연일 강세…국유화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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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손병두 금융위 부위원장 발언 영향
아시아나항공과 아시아나IDT가 연일 상승 중이다. 국유화 가능성이 주가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풀이된다.
29일 오전 9시12분 현재 아시아나항공은 전날보다 95원(2.21%) 상승한 43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아시아나IDT도 같은 시간 650원(3.54%) 오른 1만9000원을 기록 중이다. 전날 아시아나는 20%대로, 아시아나IDT는 상한가로 장을 마쳤다.
손병두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전날 "현대산업개발의 아시아나항공 인수가 무산될 경우 국유화 가능성이 있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모든 가능성을 감안해 관계 기관과 협의 중에 있다"며 "다만 섣불리 이쪽으로, 혹은 저쪽으로 간다고 예단할 필요는 없다"라고 말했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
29일 오전 9시12분 현재 아시아나항공은 전날보다 95원(2.21%) 상승한 43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아시아나IDT도 같은 시간 650원(3.54%) 오른 1만9000원을 기록 중이다. 전날 아시아나는 20%대로, 아시아나IDT는 상한가로 장을 마쳤다.
손병두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전날 "현대산업개발의 아시아나항공 인수가 무산될 경우 국유화 가능성이 있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모든 가능성을 감안해 관계 기관과 협의 중에 있다"며 "다만 섣불리 이쪽으로, 혹은 저쪽으로 간다고 예단할 필요는 없다"라고 말했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