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보호복지공단 부산지부, 보호대상자 자녀 성장지원 장학증서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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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부산지부(지부장 이흥수)는 28일 공단 운영재정위원회 정분옥 위원장과 김나현 부위원장,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보호대상자 자녀 성장지원사업 2차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보호대상자 자녀 성장지원사업은 부산지원 운영재정위원회 지원을 통해 부산지부에서 지난 1월부터 실시하는 신규 사업이다. 어려운 환경의 법무보호 대상자 자녀를 선정해 공단의 심리상담 지원과 함께 보호위원과 결연을 추진한다. 해당 아동의 성장 멘토링과 월 10만원의 생활 장학금을 1년간 지원해 공단과 보호위원이 함께 범죄의 되물림을 차단하고 아동의 올바른 성장을 이끌어 주는 것이 목적이다.
이번 지원은 상반기 1차 지원에 이어 실시됐다.하반기 장학지원은 김나현 부위원장의 지원을 통해 이뤄졌다.
이날 장학증서를 전달한 김 부위원장은 “본인의 의지가 아닌 가정환경의 변화로 성장 과정에서 죄없이 상처받고 아파하는 아동들에게 미약하게나마 힘이 돼주고 그들이 우리의 올곧은 이웃으로 성장해 올 수 있다면 더 큰 보람은 없을 것 같다”며 “향후 대학생 자녀에 대한 장학금 지원 등의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보호대상자 자녀 성장지원사업은 부산지원 운영재정위원회 지원을 통해 부산지부에서 지난 1월부터 실시하는 신규 사업이다. 어려운 환경의 법무보호 대상자 자녀를 선정해 공단의 심리상담 지원과 함께 보호위원과 결연을 추진한다. 해당 아동의 성장 멘토링과 월 10만원의 생활 장학금을 1년간 지원해 공단과 보호위원이 함께 범죄의 되물림을 차단하고 아동의 올바른 성장을 이끌어 주는 것이 목적이다.
이번 지원은 상반기 1차 지원에 이어 실시됐다.하반기 장학지원은 김나현 부위원장의 지원을 통해 이뤄졌다.
이날 장학증서를 전달한 김 부위원장은 “본인의 의지가 아닌 가정환경의 변화로 성장 과정에서 죄없이 상처받고 아파하는 아동들에게 미약하게나마 힘이 돼주고 그들이 우리의 올곧은 이웃으로 성장해 올 수 있다면 더 큰 보람은 없을 것 같다”며 “향후 대학생 자녀에 대한 장학금 지원 등의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