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니발' 하루 2만3006대 계약…제네시스 'G80' 제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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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 계약 대수 역대 최대 신기록
기아자동차가 지난 28일 하루 접수된 '4세대 카니발'의 사전 계약 대수가 2만3006대를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지난 3월 출시된 현대차의 고급차 브랜드 제네시스 G80의 첫날 계약 대수(2만2000대)를 웃돈다. 사전 계약만 놓고 보면 3월 기아차 스포츠유틸리티차(SUV) '4세대 쏘렌토'의 첫날 대수(1만8941대)를 4000대 이상 앞선다.
기아차 관계자는 "국내 자동차 산업 역사상 최단시간·최다 신기록"이라며 "세단이나 SUV가 아닌 미니밴 차급에서 기록을 낸 것은 이례적"이라고 말했다.
이는 지난 3월 출시된 현대차의 고급차 브랜드 제네시스 G80의 첫날 계약 대수(2만2000대)를 웃돈다. 사전 계약만 놓고 보면 3월 기아차 스포츠유틸리티차(SUV) '4세대 쏘렌토'의 첫날 대수(1만8941대)를 4000대 이상 앞선다.
기아차 관계자는 "국내 자동차 산업 역사상 최단시간·최다 신기록"이라며 "세단이나 SUV가 아닌 미니밴 차급에서 기록을 낸 것은 이례적"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