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국방부 산하 '대북정보부대'에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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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산하 대북정보부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했다.
30일 국방부에 따르면, 경기도 성남에 있는 국방부 산하 한 대북정보부대에서 30대 간부 A씨가 전날 오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최근 휴가를 다녀온 것으로 알려졌다.
군 당국은 A씨가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밀접접촉자 등을 파악해 조치 중이다.
추가 확진자 발생으로 이날 오전 10시 기준 군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총 77명이 됐다.
조준혁 한경닷컴 기자 presscho@hankyung.com
30일 국방부에 따르면, 경기도 성남에 있는 국방부 산하 한 대북정보부대에서 30대 간부 A씨가 전날 오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최근 휴가를 다녀온 것으로 알려졌다.
군 당국은 A씨가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밀접접촉자 등을 파악해 조치 중이다.
추가 확진자 발생으로 이날 오전 10시 기준 군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총 77명이 됐다.
조준혁 한경닷컴 기자 pressch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