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민라이더스 1000명 이상 추가 모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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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민라이더스를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이 배달 기사 대규모 확보에 나선다. 1000명을 추가로 모집해 배달원 부족에 따른 고객과 업주의 불편을 해소하고 배달 품질도 높인다는 방침이다.
우아한청년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했던 배달 기사 모집을 재개했다고 30일 발표했다.
우아한청년들에 따르면 배달 기사 모집은 지난 17일 재개돼 현재 500명 이상을 신규로 선발했다. 배민 측은 신규 입직자가 1000명 이상이 될 때까지 모집을 계속한다는 방침이다. 2100명이었던 배달 기사 수는 이번 모집이 끝나고 나면 3000여명까지 늘어난다.
우아한청년들은 배달 품질을 높이기 위한 조치도 내놨다. 인공지능(AI) 추천배차에서 배민라이더스 배달을 우선 배차하고 프로모션 비용을 지급할 계획이다.
최진수 우아한청년들 이륜배송운영실장은 “코로나19로 중단됐던 라이더 모집이 재개되면서, 고객과 업주들의 불편이 해소되고 있다”며 “라이더를 1000명 이상 모집하면 배달 품질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최한종 기자 onebell@hankyung.com
우아한청년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했던 배달 기사 모집을 재개했다고 30일 발표했다.
우아한청년들에 따르면 배달 기사 모집은 지난 17일 재개돼 현재 500명 이상을 신규로 선발했다. 배민 측은 신규 입직자가 1000명 이상이 될 때까지 모집을 계속한다는 방침이다. 2100명이었던 배달 기사 수는 이번 모집이 끝나고 나면 3000여명까지 늘어난다.
우아한청년들은 배달 품질을 높이기 위한 조치도 내놨다. 인공지능(AI) 추천배차에서 배민라이더스 배달을 우선 배차하고 프로모션 비용을 지급할 계획이다.
최진수 우아한청년들 이륜배송운영실장은 “코로나19로 중단됐던 라이더 모집이 재개되면서, 고객과 업주들의 불편이 해소되고 있다”며 “라이더를 1000명 이상 모집하면 배달 품질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최한종 기자 onebel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