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 임직원이 4000통 손편지 쓴 사연은?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휠라코리아는 최근 진행한 ‘휠라 가족사진 공모전’ 응모자에게 임직원이 총 4000통의 직접 쓴 손편지와 선물 전달을 시작했다고 30일 밝혔다.
휠라 가족사진 공모전은 지난 봄 전개했던 위기 극복·희망 나눔 '힘내라 대한민국' 캠페인의 맥을 잇는 행사로 지난 5월 말부터 6주간 진행됐다. 휠라 측은 가족사진 공모전에 소비자들이 기대 이상의 성원을 보낸 결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 같은 화답 조치를 기획했다고 전했다.
휠라 관계자는 "손수 쓴 수천 통의 손편지와 선물은 지난 28일 전국 휠라, 휠라 키즈, 휠라 언더웨어 등 브랜드 매장을 통해 거주지역 인근 매장에서 순차 전달을 시작했다"며 "예상 못한 선물과 휠라 직원의 실명을 밝혀 쓴 손편지에 감동했다는 고객들의 메시지가 매장 혹은 본사 고객센터를 통해 본사로 전달되고 있다"고 말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