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독자 대북제재 대상 갱신…개인 57명·기관 9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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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EU)은 30일(현지시간) 북한의 핵·미사일 등 대량파괴무기(WMD) 개발과 관련한 독자 제재 대상 명단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확정된 EU의 대북 제재 대상은 개인 57명, 기관 9곳이다.
이들은 EU 역내로의 여행 제한과 EU 내 자산 동결 등 기존의 EU 제재를 내년 연례 재검토 시점까지 1년간 계속 적용받게 된다.
EU 27개 회원국 정부를 대표하는 기구인 EU 이사회는 이날 이 같은 제재 대상 명단을 확정했다고 밝히고 그 내용은 오는 31일 관보를 통해 발표될 것이라고 전했다.
EU 이사회는 이번 제재는 북한의 핵, 탄도미사일 또는 다른 대량파괴무기 관련 프로그램, 제재 회피와 관련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이날 확정된 EU의 대북 제재 대상은 개인 57명, 기관 9곳이다.
이들은 EU 역내로의 여행 제한과 EU 내 자산 동결 등 기존의 EU 제재를 내년 연례 재검토 시점까지 1년간 계속 적용받게 된다.
EU 27개 회원국 정부를 대표하는 기구인 EU 이사회는 이날 이 같은 제재 대상 명단을 확정했다고 밝히고 그 내용은 오는 31일 관보를 통해 발표될 것이라고 전했다.
EU 이사회는 이번 제재는 북한의 핵, 탄도미사일 또는 다른 대량파괴무기 관련 프로그램, 제재 회피와 관련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