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서 침대공장 화재, 4시간 만에 진화[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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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억6000만원 상당 재산 피해
31일 낮 12시50분께 경기 포천시 어룡동의 한 침대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은 약 4시간 만에 완전히 진화됐다.
진화 작업에 소방 인력 64명과 차량 등 장비 21대가 투입돼 약 1시간 만에 큰 불길이 잡혔다. 하지만 건물 전체에서 검은 연기가 많이 나 소방당국이 한때 긴장하기도 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다만 조립식 패널로 된 891㎡ 규모의 1층짜리 건물과 매트리스 약 200개가 불에 탔다. 소방서 추산 2억6367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진화 작업에 소방 인력 64명과 차량 등 장비 21대가 투입돼 약 1시간 만에 큰 불길이 잡혔다. 하지만 건물 전체에서 검은 연기가 많이 나 소방당국이 한때 긴장하기도 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다만 조립식 패널로 된 891㎡ 규모의 1층짜리 건물과 매트리스 약 200개가 불에 탔다. 소방서 추산 2억6367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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