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순당은 31일 유산균 증식에 도움이 되는 '1000억 프리바이오 막걸리'를 350㎖ 소용량 캔 제품으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열처리 유산균 배양체와 프리바이오틱스 물질인 프락토올리고당이 들어있는 막걸리다.

이들 성분은 좋은 유산균을 키워주고 나쁜 유해균을 억제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것이 국순당의 설명이다.

100% 국내산 쌀을 사용했으며, 알코올 도수는 기존 1000억 프리바이오 막걸리와 동일한 5%다.

기존에 1000억 프리바이오 막걸리는 750㎖ 패트병으로 나왔다.

국순당은 소용량을 선호하는 20∼30대 여성과 캠핑족, 여행객 등을 겨냥해 이 제품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국순당 '소용량' 유산균 막걸리 캔 제품 출시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