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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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1일 오전 2시 58분 북한 강원 평강 북북서쪽 29km 지역에서 규모 2.0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진앙은 북위 38.65도, 동경 127.16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17km이다.

이 지진의 계기진도는 최대 1이다. 계기진도 1은 대부분 사람은 느낄 수 없지만 지진계에는 기록되는 수준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되며 자연지진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