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괴산서 카누 타던 3명 급류 휩쓸려…2명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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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괴산서 카누 타던 3명 급류 휩쓸려…2명 구조](https://img.hankyung.com/photo/202008/02.22579247.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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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폭탄이 쏟아진 2일 충북과 강원도 경계 구간의 도로 차량 통행이 통행이 통제됐다. 이날 오전 7시께 원주시 신림면과 충북 제천시 봉양읍 학산철교 부근에서 호우로 하천이 범람하며 5번 국도가 통제됐다. 이 구간은 도로에 넘친 물이 빠지지 않아 차량 통행이 중단된 상태다. 앞서 오전 3시 30분께 원주시 흥업면과 충북 충주시 엄정면을 잇는 19번 국도 소태재터널 부근에서는 산사태가 났다. 토사가 도로를 덮쳐 이 구간 차량 통행이 10시간가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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