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서 카누 타던 3명 급류 휩쓸려…2명 구조·1명 실종(종합)

입력2020.08.02 15:59 수정2020.08.02 15:59

2일 오후 3시께 충북 괴산군 청천면 거봉리 거봉교 인근 달천에서 카누를 타던 A(58)씨가 물에 빠져 실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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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일행인 50대 여성 2명과 카누를 타다 급류에 휩쓸려 카누가 뒤집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구명조끼를 입고 있었던 여성들은 떠내려가던 중 다리 난간을 잡고 있다가 구조된 것으로 알려졌다.

출동한 119 구조대는 A씨를 찾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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