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민석, '2주택 정리'한 윤희숙에 "신선한 충격…칭찬할 일"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윤희숙처럼 여야 모두 1가구 1주택 실천하자"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은 2일 미래통합당 윤희숙 의원과 관련, "통합당 경제혁신위원장으로서 당당하기 위해 2가구 중 1가구를 내놓았다고 하니 신선한 충격"이라고 말했다.
안 의원은 페이스북에서 "꼼수가 아닌 진정성이 있는 행동이라면 칭찬할 일"이라며 "야당이라도 본받을 건 배워야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앞서 윤 의원은 서울과 세종에 주택 한 채씩을 보유하고 있었으나 "기획재정위 활동을 하면서 어떤 불필요한 빌미도 주고 싶지 않았다"며 세종시 주택을 처분했다고 지난달 29일 밝혔다.
안 의원은 "여야 할 것 없이 말로는 서민을 위해 하늘의 별이라도 따올 것처럼 가식과 위선의 정치인들이 많은 세상"이라면서 "여야 의원들이 윤희숙 의원처럼 모두 1가구 1주택을 자발적으로 실천하면 부동산 정책의 신뢰를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될듯하다"면서 여야 원내대표에 '국회의원 1주택 실천 운동'을 제안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은 2일 미래통합당 윤희숙 의원과 관련, "통합당 경제혁신위원장으로서 당당하기 위해 2가구 중 1가구를 내놓았다고 하니 신선한 충격"이라고 말했다.
안 의원은 페이스북에서 "꼼수가 아닌 진정성이 있는 행동이라면 칭찬할 일"이라며 "야당이라도 본받을 건 배워야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앞서 윤 의원은 서울과 세종에 주택 한 채씩을 보유하고 있었으나 "기획재정위 활동을 하면서 어떤 불필요한 빌미도 주고 싶지 않았다"며 세종시 주택을 처분했다고 지난달 29일 밝혔다.
안 의원은 "여야 할 것 없이 말로는 서민을 위해 하늘의 별이라도 따올 것처럼 가식과 위선의 정치인들이 많은 세상"이라면서 "여야 의원들이 윤희숙 의원처럼 모두 1가구 1주택을 자발적으로 실천하면 부동산 정책의 신뢰를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될듯하다"면서 여야 원내대표에 '국회의원 1주택 실천 운동'을 제안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