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석도 놀랐다…팬들이 모은 기부금만 2억40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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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근석, 온라인 사진전 개최
전세계 팬들 한마음으로 기부
전세계 팬들 한마음으로 기부
배우 장근석의 생일을 기념한 나눔 사진전이 오는 4일 개최된다.
‘제8회 장근석 생일기념 나눔 사진전’이 올해는 온라인으로 전 세계 팬들이 안방에서 즐기는 전시회로 열린다. 이번 사진전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확산 및 감염 예방을 위해 직접 전시회장을 방문하는 것이 아닌, 온라인을 통한 ‘언택트’ 전시회로 진행된다.
앞서 장근석의 생일인 8월 4일에 맞춰 장소를 대관하고 나눔 사진전이 열렸던 것과 달리, 이번에는 전시회장을 찾지 않고 직접 관람하는 듯한 시선으로 감상할 수 있다. 나눔 사진전은 4일 자정 장근석의 팬클럽 크리제이 유튜브에서 공개된다.
장근석은 ‘제8회 생일기념 나눔 사진전’의 개최를 축하하기 위해 직접 현장을 찾아 놀라움을 안겼다.
평소 남다른 팬사랑으로 유명한 장근석답게 오픈에 앞서 방문, 관람 도중에는 인스타 라이브로 깜짝 소통했다. 특히 언택트 전시회인 만큼 마스크 착용과 손소독 후 안전한 관람을 하며 전시 작품에 얽힌 에피소드와 근황을 들려주기도.
특히 장근석은 올해 생일을 축하하며 팬들이 모금한 기부금에 가장 놀라했다. 모두 힘든 시기에 사진전이 열린 것과 개최 이래 가장 많은 금액인 2억4000만 원이나 모은 팬들의 진심 가득한 정성에 감사의 인사를 잊지 않아 감동을 더했다.
소속사의 한 관계자는 “장근석이 소집해제 후 바쁜 시간을 쪼개 사진전 개최에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줬다. 또한 언택트 전시회임에도 촬영일자를 확인하고 전시장을 방문해 작품 관람은 물론 팬들의 이름이 기재된 기부명단을 꼼꼼히 살피며 고마워했다”고 전했다.
장근석 생일기념 나눔 사진전은 팬들이 자발적으로 여는데다,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2013년 이후 해마다 열리고 있는 선행행사라는 점에서 귀감이 되고 있다. 전시회 타이틀인 ‘나눔’의 의미를 제대로 알리며 팬문화의 모범으로 자리 잡았다.
또한 1회 때 장근석과 팬들이 모은 2000만 원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누적된 약 4억4000만 원은 남산원, 애신동산, 사랑의 달팽이, 담우회 등 사회단체에 기부됐고 올해 모은 2억4000만 원 또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장근석의 공식팬클럽 크리제이는 장근석과 함께 9년째 남산원, 애신동산 봉사활동을 비롯해 강원 산불피해 구호품 전달, 영등포 쪽방 연탄배달 등 꾸준한 기부와 봉사활동으로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제8회 장근석 생일기념 나눔 사진전’이 올해는 온라인으로 전 세계 팬들이 안방에서 즐기는 전시회로 열린다. 이번 사진전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확산 및 감염 예방을 위해 직접 전시회장을 방문하는 것이 아닌, 온라인을 통한 ‘언택트’ 전시회로 진행된다.
앞서 장근석의 생일인 8월 4일에 맞춰 장소를 대관하고 나눔 사진전이 열렸던 것과 달리, 이번에는 전시회장을 찾지 않고 직접 관람하는 듯한 시선으로 감상할 수 있다. 나눔 사진전은 4일 자정 장근석의 팬클럽 크리제이 유튜브에서 공개된다.
장근석은 ‘제8회 생일기념 나눔 사진전’의 개최를 축하하기 위해 직접 현장을 찾아 놀라움을 안겼다.
평소 남다른 팬사랑으로 유명한 장근석답게 오픈에 앞서 방문, 관람 도중에는 인스타 라이브로 깜짝 소통했다. 특히 언택트 전시회인 만큼 마스크 착용과 손소독 후 안전한 관람을 하며 전시 작품에 얽힌 에피소드와 근황을 들려주기도.
특히 장근석은 올해 생일을 축하하며 팬들이 모금한 기부금에 가장 놀라했다. 모두 힘든 시기에 사진전이 열린 것과 개최 이래 가장 많은 금액인 2억4000만 원이나 모은 팬들의 진심 가득한 정성에 감사의 인사를 잊지 않아 감동을 더했다.
소속사의 한 관계자는 “장근석이 소집해제 후 바쁜 시간을 쪼개 사진전 개최에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줬다. 또한 언택트 전시회임에도 촬영일자를 확인하고 전시장을 방문해 작품 관람은 물론 팬들의 이름이 기재된 기부명단을 꼼꼼히 살피며 고마워했다”고 전했다.
장근석 생일기념 나눔 사진전은 팬들이 자발적으로 여는데다,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2013년 이후 해마다 열리고 있는 선행행사라는 점에서 귀감이 되고 있다. 전시회 타이틀인 ‘나눔’의 의미를 제대로 알리며 팬문화의 모범으로 자리 잡았다.
또한 1회 때 장근석과 팬들이 모은 2000만 원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누적된 약 4억4000만 원은 남산원, 애신동산, 사랑의 달팽이, 담우회 등 사회단체에 기부됐고 올해 모은 2억4000만 원 또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장근석의 공식팬클럽 크리제이는 장근석과 함께 9년째 남산원, 애신동산 봉사활동을 비롯해 강원 산불피해 구호품 전달, 영등포 쪽방 연탄배달 등 꾸준한 기부와 봉사활동으로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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