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 신약 개발 사업 진출…항암제 개발 추진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인터파크는 부설 연구소인 바이오융합연구소를 분사해 별도 법인인 '인터파크바이오컨버전스'를 설립했다고 3일 밝혔다.
인터파크는 신설 법인을 통해 '컨버전스'(Convergence) 방식으로 신약을 연구·개발할 계획이다.
컨버전스 방식은 자체 기술, 연구가 중심이 되는 기존 신약 개발 방식과는 달리 트렌드 분석과 의료 현장의 실제 수요를 반영해 시장이 필요로 하는 신약을 능동적으로 선정하고 그에 최적화한 기술과 인력들을 모으고 융합해 프로젝트 단위로 운영함으로써 효율을 극대화하는 방식이라고 인터파크는 설명했다.
인터파크는 그동안 부설 연구소를 통해 오가노이드(인공장기)를 개발해 왔으나 법인 설립으로 신약 개발 사업에 진출한다.
인터파크는 홍준호 연구소 기획조정실장을 신설 법인 대표이사로 임명하고 화이자 한국/일본 메디컬 디렉터를 지낸 이상윤 내과 전문의를 연구소장으로 영입했다.
인터파크바이오컨버전스는 우선 항암제 개발에 나서고 이후 여러 분야로 개발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연합뉴스
인터파크는 신설 법인을 통해 '컨버전스'(Convergence) 방식으로 신약을 연구·개발할 계획이다.
컨버전스 방식은 자체 기술, 연구가 중심이 되는 기존 신약 개발 방식과는 달리 트렌드 분석과 의료 현장의 실제 수요를 반영해 시장이 필요로 하는 신약을 능동적으로 선정하고 그에 최적화한 기술과 인력들을 모으고 융합해 프로젝트 단위로 운영함으로써 효율을 극대화하는 방식이라고 인터파크는 설명했다.
인터파크는 그동안 부설 연구소를 통해 오가노이드(인공장기)를 개발해 왔으나 법인 설립으로 신약 개발 사업에 진출한다.
인터파크는 홍준호 연구소 기획조정실장을 신설 법인 대표이사로 임명하고 화이자 한국/일본 메디컬 디렉터를 지낸 이상윤 내과 전문의를 연구소장으로 영입했다.
인터파크바이오컨버전스는 우선 항암제 개발에 나서고 이후 여러 분야로 개발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