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는 귀찮지만..’ 공식 포스터, 지현우X김소은X박건일, ‘한 지붕 각방 동거 로맨스’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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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 한 지붕 각방 동거 로맨스가 시작된다.
오는 8월 11일 밤 10시 50분 MBC에브리원 오리지널 드라마 ‘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이하 연애는 귀찮지만..)가 첫 방송된다. 지현우, 김소은을 시작으로 박건일, 한지완, 공찬, 김산호, 차수연, 손지현, 하영, 노지훈 등 매력적인 2030 남녀 배우들이 대거 출연하며 안방극장에 가슴 뛰는 로맨스를 예고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8월 3일 ‘연애는 귀찮지만..’의 공식 포스터가 공개됐다. 매력적인 남자 주인공 지현우(차강우 역), 사랑스러운 여자 주인공 김소은(이나은 역), 여심 공략을 예고한 박건일(강현진 역)까지. 세 사람을 둘러싼 특별한 로맨스를 암시하며 기대를 더한다.
공개된 ‘연애는 귀찮지만..’ 공식 포스터는 극중 주요 삼각 로맨스를 이끌어갈 지현우, 김소은, 박건일의 모습을 담고 있다. ‘한 지붕 각방 동거 로맨스’라는 드라마 설명처럼 포스터 속 세 사람은 하나의 소파에 나란히 옹기종기 모여 앉아 있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포스터 속 세 배우와, 이들이 그려낼 캐릭터의 매력이다. 극중 소년과 남자의 경계를 넘나드는 지현우는 천진난만한 미소와 함께 긴 다리로 시선을 강탈한다. 또 김소은에게 기대는 자연스러운 스킨십으로 어른 남자의 매력까지 발산한다. 김소은은 특유의 사랑스러움으로 홍일점 역할을 톡톡히 한다. 마지막으로 박건일은 김소은을 지그시 바라보며 설렘을 유발한다.
사랑스러운 여자 1명과 전혀 다르지만 매력적인 남자 2명. 이 달콤한 로맨스 분위기에 방점을 찍는 것이 ‘연애 휴업 중인 우리, 따로 같이 살래요?’라는 카피이다. ‘연애는 귀찮지만..’의 주요 무대는 공유주택 ‘해피투게더’이다. 극중 여러 이유로 연애를 휴업하게 된 지현우, 김소은, 박건일 등이 이곳 ‘해피투게더’에서 함께 생활하며 때로는 달달하고 때로는 아찔한 로맨스를 시작한다. 이 같은 드라마의 콘셉트와 내용을 명확히 보여주는 카피라고 할 수 있다.
이와 관련 ‘연애는 귀찮지만..’ 제작진은 “우리 드라마는 한 지붕 각방 동거 로맨스다. 각자 다른 이유로 연애를 쉬고 있는 주인공들이 한 지붕 아래 모여 살며 연애 감정을 느끼게 되는 이야기다. 그 중심에 지현우, 김소은, 박건일 등 매력적인 캐릭터들이 있다. 연애 휴업 중인 이들이 따로, 같이 사는 조금 특별한 로맨스 ‘연애는 귀찮지만..’에 많은 관심과 애정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찰나를 포착한 포스터 한 장으로 배우 및 캐릭터의 매력은 물론 드라마의 콘셉트, 내용, 로맨스 분위기까지 담아냈다. 팍팍한 현실 속 잠들어버린 당신의 연애세포를 깨워줄 MBC에브리원 오리지널 드라마 ‘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는 8월 11일 밤 10시 50분 첫 방송된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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