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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도 '다문화 엄마학교' 운영…화상수업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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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도 '다문화 엄마학교' 운영…화상수업 제공
    온라인 화상수업을 활용한 '전남 다문화 엄마학교'가 목포·나주·장성 등 3개 시군에서 운영된다.

    3일 전남도에 따르면 다문화 엄마학교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도내 다문화 엄마를 대상으로 초등교과 과정에 대해 교육을 한다.

    자녀 학습지도·학교 적응지원 등 자녀 교육을 챙길 수 있도록 돕는 역량 강화 사업이다.

    전남도는 다문화가정 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해 올해부터 한마음교육봉사단을 통해 총 60명의 다문화 엄마를 교육할 계획이다.

    교육과정은 상·하반기 2기(기수당 20주)로 나눠 초등학교 과정 7개 과목을 온라인 원격교육과 화상 수업으로 운영한다.

    출석 수업(월 2회·시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도 운영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이를 화상 수업으로 대체했다.

    화상 수업은 자택에서 태블릿 PC를 활용해 담임교사와 2주간 학습한 내용에 대해 질문을 주고받고 보충 설명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전남도는 코로나19 상황이 진정되면 다문화 엄마학교를 출석 수업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하반기 교육 대상자는 이달 말까지 3개 시군별로 모집에 들어가 심사를 통해 선발하며, 수업은 9월부터 시작된다.

    김종분 전남도 여성가족정책관은 "코로나19에도 결혼이주여성들의 뜨거운 학구열을 느낄 수 있었다"며 "사업에 대한 만족도, 성과분석, 시군 수요 조사 후 이를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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