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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재확산' 베트남, 마이너스 성장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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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트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재확산하면서 올해 베트남이 마이너스(-) 경제성장을 할 수도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코로나19 재확산' 베트남, 마이너스 성장 우려
    베트남에서는 지난달 25일 100일 만에 코로나19 국내 감염 사례가 중부지방 유명 관광지 다낭에서 발생한 후 9개 지역으로 퍼져 현지시간으로 4일 오전 7시까지 20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6명이 목숨을 잃었다.

    4일 현지 온라인 매체 VN익스프레스에 따르면 응우옌 득 타인 전 베트남경제정책연구소(VEPR) 소장은 전날 "지역사회 감염자 증가로 성장 동기가 약화하면 올해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주요 경제 중심지들이 봉쇄될 경우 경제성장률 제로(0)를 달성하는 것도 대성공"이라며 "마이너스 성장을 최소화하는 방법을 찾을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VEPR는 지난달에는 베트남의 올해 성장률을 2.2∼3.8%로 전망했다.

    경제전문가인 응우옌 찌 히에우도 "하노이시와 호찌민시 등 주요 도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한다면 마이너스 성장 가능성이 있다"면서 "8월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그러나 쩐 토 닷 국립경제대 총장은 "베트남 경제는 올해 상반기 1.8% 성장했고, 지난 4월 많은 경제활동을 제한했는데도 2분기(4∼6월)에 0.36% 성장을 이뤘다"면서 "현재 불확실성이 많기 때문에 경제성장률을 예측하는 것은 어려운 과제"라고 신중한 반응을 보였다.

    닷 총장은 또 "이번에 사회적 거리 두기가 다시 시행된다고 하더라도, 베트남은 이전 경험으로부터 배웠을 것이기 때문에 충격이 덜 심각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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