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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엔 "교육 중단은 재앙…코로나로 학생 10억명 학교 못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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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테흐스 사무총장 "코로나 통제되면 학교 문 열어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무려 10억명의 학생이 피해를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사진)은 4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 유엔본부에서 진행된 브리핑에서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으로 지난달 중순 기준 저 세계 160개국 이상에서 학교가 폐쇄됐다고 밝혔다.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10억명의 학생들이 학교 폐쇄의 영향을 받고 있다"면서 "최소 4000만명의 어린이들이 유치원 교육을 받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교육 중단은 재앙"이라면서 "코로나19로 잠재력을 발휘할 기회가 상실되고, 불평등이 심화하며, 수십 년간 이룬 발전이 퇴보하고 있다"고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그러면서 "각국 정부가 내리는 결정들은 수억 명의 젊은이들과 앞으로 수십년간 국가의 발전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코로나19가 통제되기 시작하면 학교 문을 다시 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제통계 사이트 월드오미터 통계에 따르면 한국시간으로 4일 오후 4시25분 기준 전 세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845만 1186명이다. 누적 사망자는 총 69만 7291명이다.

    이미경 한경닷컴 기자 capita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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