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티오피아 국적 30대 코로나19 확진…강원 75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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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보건당국은 에티오피아에서 입국한 30대 남성 A씨가 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도내 코로나19 확진자는 75명으로 늘었다.
도보건당국에 따르면 한국국제협력단(KOICA·코이카) 석사학위 연수 과정을 밟고 있는 에티오피아 국적의 A씨는 지난 2일 에티오피아에서 입국했다.
A씨는 공항에서 방역 택시를 이용해 자가 격리시설로 이동한 뒤, 이튿날 영월군보건소에서 검체를 채취했다.
검사 결과 이날 오후 1시께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도보건당국은 A씨를 원주의료원으로 옮기고, 자가격리지를 방역 소독했다.
또 위치정보시스템(GPS) 등을 활용해 이동 동선을 파악하고, 자가격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연합뉴스
이로써 도내 코로나19 확진자는 75명으로 늘었다.
도보건당국에 따르면 한국국제협력단(KOICA·코이카) 석사학위 연수 과정을 밟고 있는 에티오피아 국적의 A씨는 지난 2일 에티오피아에서 입국했다.
A씨는 공항에서 방역 택시를 이용해 자가 격리시설로 이동한 뒤, 이튿날 영월군보건소에서 검체를 채취했다.
검사 결과 이날 오후 1시께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도보건당국은 A씨를 원주의료원으로 옮기고, 자가격리지를 방역 소독했다.
또 위치정보시스템(GPS) 등을 활용해 이동 동선을 파악하고, 자가격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