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과 한국도로공사는 축대벽 붕괴 우려에 이 구간을 전면 통제하고 축대벽에 H빔 등 구조물을 설치하는 복구 작업을 벌여 38시간 만인 이날 오전 6시께 통행을 재개했다.
앞서 지난 2일 오후 4시께 경기 용인시 기흥구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에서 영동고속도로 인천 방향으로 진입하는 신갈분기점 램프 구간 축대벽에서 토사가 도로 쪽으로 밀려 내려왔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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