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코로나19 현장진단 키트 이달 내 유럽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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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중 유럽에서 1차 판매
양성결과 확인 시간 10분으로 단축
양성결과 확인 시간 10분으로 단축

5일 셀트리온에 따르면 진료 현장에서 휴대용 장비를 이용해 곧바로 검체를 검사한 후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현장진단 키트를 이달 중 유럽과 필요로 하는 국가에서 1차 출시한다. 2차 출시는 내달 예정이다.
이 진단키트는 코로나19 감염 환자의 양성 진단에 대한 민감도를 크게 높여 정확도를 높였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또 양성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을 당초 발표한 20분에서 10분까지 단축시켰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유럽에서 출시되는 진단키트의 명칭은 추후 공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예나 기자 ye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