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서울 송파구 사랑교회 20번째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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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 사랑교회와 관련된 20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서울시가 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 교회 교인인 장지동 주민이 전날 확진돼 송파구 101번, 서울시 1624번, 전국 14439번으로 등록됐다. 이 환자는 7월 21일부터 검사 전날인 8월 2일까지 집에서 자가격리중이었으며, 자가격리에 들어간 다음 날부터 기침과 두통 증상이 있었다.
사랑교회에서는 이 교회 교인인 송파구민(서울 1498번)이 7월 20일 처음으로 확진됐으며, 7월 21일부터 24일까지 교인들과 그 가족 등 18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사랑교회 관련 확진자 20명 중 19명은 서울 발생 환자다.
5일 0시 기준 서울 발생 코로나19 확진자는 24시간 전보다 6명 늘어난 1627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12명이 사망했고, 140명이 격리치료를 받고 있으며 1475명은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다.
전날 서울에서 확진된 신규 환자 6명을 거주 자치구별로 보면 은평구 2명, 도봉·성북·송파·영등포구가 각 1명이었다. 감염 경로별로는 해외접촉 감염이 1명(성북구 45번), 송파구 사랑교회 관련 1명, 기타가 3명, 경로 미확인이 1명이었다.
이 중 성북구 45번은 성북동 거주자로, 7월 25일 입국해 자가격리중이었다. 함께 입국한 가족 중 성북구 41번이 7월 28일에, 44번이 8월 3일에 확진됐다. 서울시는 "카페와 식당 등을 통한 코로나19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카페, 식당 방문시 먹거나 마시는 시간 외 마스크 착용, 최소 시간으로 머무르기, 음식 섭취 전 손 위생 철저 등 방역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시에 따르면 이 교회 교인인 장지동 주민이 전날 확진돼 송파구 101번, 서울시 1624번, 전국 14439번으로 등록됐다. 이 환자는 7월 21일부터 검사 전날인 8월 2일까지 집에서 자가격리중이었으며, 자가격리에 들어간 다음 날부터 기침과 두통 증상이 있었다.
사랑교회에서는 이 교회 교인인 송파구민(서울 1498번)이 7월 20일 처음으로 확진됐으며, 7월 21일부터 24일까지 교인들과 그 가족 등 18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사랑교회 관련 확진자 20명 중 19명은 서울 발생 환자다.
5일 0시 기준 서울 발생 코로나19 확진자는 24시간 전보다 6명 늘어난 1627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12명이 사망했고, 140명이 격리치료를 받고 있으며 1475명은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다.
전날 서울에서 확진된 신규 환자 6명을 거주 자치구별로 보면 은평구 2명, 도봉·성북·송파·영등포구가 각 1명이었다. 감염 경로별로는 해외접촉 감염이 1명(성북구 45번), 송파구 사랑교회 관련 1명, 기타가 3명, 경로 미확인이 1명이었다.
이 중 성북구 45번은 성북동 거주자로, 7월 25일 입국해 자가격리중이었다. 함께 입국한 가족 중 성북구 41번이 7월 28일에, 44번이 8월 3일에 확진됐다. 서울시는 "카페와 식당 등을 통한 코로나19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카페, 식당 방문시 먹거나 마시는 시간 외 마스크 착용, 최소 시간으로 머무르기, 음식 섭취 전 손 위생 철저 등 방역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