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해외송금 앱 ‘하나 EZ’ 수수료 깎아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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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은 비대면 해외송금 앱 ‘하나 EZ’ 사용 대상을 내국인 개인 소비자에서 유학생으로 확대한다고 5일 발표했다.
소비자에게 수수료 감면 및 환율을 우대해주는 이벤트를 벌이기로 했다. 하나 EZ를 처음 사용하는 소비자 2000명을 대상으로 5000하나머니를 주기로 했다. 유학비를 보내는 소비자를 추첨해 3만~5만하나머니를 지급할 예정이다.
계좌없이 웨스턴유니온 망을 통해 현금을 보내면 최저 수수료 3.99달러가 적용된다. 받는 사람의 은행으로 송금을 할 때는 송금액과 관계없이 전신료 5000원을 물면 된다. 유학생 송금 및 내국인의 지급증빙미제출 송금은 달러, 유로, 엔화에 대해 환율 수수료를 50% 깎아준다.
김대훈 기자 daepun@hankyung.com
소비자에게 수수료 감면 및 환율을 우대해주는 이벤트를 벌이기로 했다. 하나 EZ를 처음 사용하는 소비자 2000명을 대상으로 5000하나머니를 주기로 했다. 유학비를 보내는 소비자를 추첨해 3만~5만하나머니를 지급할 예정이다.
김대훈 기자 daep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