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글박물관, 세종시에 야외 홍보관 운영

▲ 국립국어원은 오는 7일 오후 2시 서울 용산구 소재 엔90(N90) 회의장에서 '한국수어의 날' 제정 의견 수렴을 위한 공청회를 연다.

[문화소식] '한국수어의 날' 제정 의견 수렴 공청회
1부에서는 '한국수화언어법'의 성과와 과제를 살펴본다.

'한국농인의 얼', '농인을 위한 농인의 법으로서 한국수화언어법이 나아갈 방향', '한국수화언어법의 성과', '한국수화언어법의 과제' 등의 발제가 진행된다.

2부에서는 '수어의 날' 제정일자에 관한 토론이 진행된다.

공청회는 유튜브 한국농아방송(https://youtu.be/gA2y7IYJllI)에서 생중계된다.

▲ 국립한글박물관은 오는 23일까지 세종시 세종호수공원 중앙광장에서 야외 홍보관을 시범 운영한다.

[문화소식] '한국수어의 날' 제정 의견 수렴 공청회
전시는 '한글 누가, 왜 만들었을까?', '임금님도 한글을 썼을까?', '옛날에는 한글 어떻게 배웠을까?' 등을 내용으로 한다.

또 일본어투 용어, 자주 틀리는 맞춤법 사례 등을 전시물을 통해 알려준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