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 3공장, 3년 뒤 착공' 셀트리온 "글로벌 바이오 허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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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셀트리온과 인천시는 5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서 박남춘 인천시장,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바이오 생산 허브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셀트리온은 2023년 착공을 목표로 제 3공장을 조성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이 공장은 20만리터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셀트리온과 인천시는 또 바이오 혁신 생태계 조성과 발전을 위한 펀드를 도입키로 했다. 벤처창업 활성화를 위한 별도 기구를 마련해 바이오 원부자재의 국산화도 꾀할 방침이다.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은 "송도 바이오 클러스터의 활성화를 위해 인천시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우섭 기자 dut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