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한강공원 11곳 전면 통제됐다…"복구 시까지 방문 자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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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본류, 9년 만에 홍수주의보 발령
![9년 만에 한강 홍수주의보가 발령된 6일 서울 영등포구 63아트에서 바라본 여의도한강공원 유람선 선착장 일대가 물에 잠겨있다. /사진=뉴스1](https://img.hankyung.com/photo/202008/01.23417770.1.jpg)
이날 오전 팔당댐에서 초당 최대 1만8천t의 물이 방류되고 있고 한강 본류는 9년 만에 홍수주의보가 발령됐다.
서울시내 한강공원은 광나루, 잠실, 뚝섬, 잠원, 이촌, 반포, 망원, 여의도, 난지, 강서, 양화 등 11곳이다.
![9년 만에 한강 홍수주의보가 발령된 6일 서울 영등포구 63아트에서 바라본 올림픽대로가 통제돼 텅 비어 있다. 아래는 물에 잠긴 한강공원 일대. /사진=뉴스1](https://img.hankyung.com/photo/202008/01.23417750.1.jpg)
신용목 한강사업본부 본부장은 "피해 상황 점검과 청소를 마쳐야 안전한 이용이 가능하므로 복구 시까지 방문 자제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강 본류에 홍수주의보가 9년 만에 발령된 6일 서울 영등포구 63아트에서 바라본 여의도한강공원 선착장이 한강물에 잠겨있다. /사진=뉴스1](https://img.hankyung.com/photo/202008/01.23417739.1.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