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전지주가 연이어 급등하고 있다. LG화학과 삼성SDI는 날마다 신고가를 쓰고 있고, SK이노베이션도 상승폭을 키우고 있다. 증권가에선 “한국 증시가 반도체와 2차전지라는 두 개의 글로벌 주도주를 갖게 됐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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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은 5일 20.45% 급등한 15만9000원에 장을 마쳤다. 삼성SDI(12.50%), LG화학(4.36%) 등 다른 2차전지주도 급등했다. 이들 종목은 최근연일 상승하고 있다. LG화학과 SK이노베이션은 지난달 초에 비해 각각 34.94%, 43.16% 오른 상태다. SK이노베이션은 정유주 업황이 좋을 때에 비해서는 아직 주가가 낮지만 2차전지주에 돈이 몰리는 흐름을 봤을 때 당시 수준을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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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3개종목의 시가총액 합계는 이날 94조1807억원까지 치솟았다. 코스피지수가 저점을 찍은 지난 3월 19일(34조1184억원)의 세 배에 달한다. 글로벌 2차전지 대장주인 중국 CATL의 시총은 최근 80조원 정도인데, 3사 합산으로 CATL에 앞선다. CATL은 중국 정부의 전기차 보조금 축소 등으로주가가 떨어지고 있어 격차는 더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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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목 NH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은 “한국 2차전지 기업이 중국을따라가고 있는 게 아니라 중국에 앞서고 있다고 봐야 한다”며 “지난해까지는 해외 투자자들이 한국 2차전지 기업의 성장성에 대해 의구심을 나타냈는데 최근에는 미래 먹거리라고 기정사실화하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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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3개 기업의 2차전지 생산능력은 빠르게 좋아지고 있다. 올해 말에는 LG화학, 삼성SDI, SK이노베이션이 각각 100GWh, 30GWh, 40GWh 규모의 생산능력을 갖출 전망이다. 수익성도 좋아져 LG화학은 올 2분기 배터리 부문이 흑자로 돌아섰고, SK이노베이션도 해외 공장 수율이 정상 궤도에 들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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