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내시라"…이재명 지사, 폭우 피해현장 방문해 주민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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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지사, 이천·가평 복구상황 점검
"평소 저수지 물 관리 용량 낮춰야"
"산지 전용허가 기준 강화 필요성"
"평소 저수지 물 관리 용량 낮춰야"
"산지 전용허가 기준 강화 필요성"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6일 경기도 이천시 율면 산양리 집중호우 피해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2020.8.6 [경기도 제공]](https://img.hankyung.com/photo/202008/01.23420095.1.jpg)
이재명 지사는 먼저 이날 오전 이천시 율면 산양1리 마을회관을 방문해 주변을 점검하고 피해 주민들의 고충을 들었다.
현장을 둘러본 이재명 지사는 "수문을 튼튼하게 만들고 평소 저수지 물의 관리 용량을 낮춰야 한다"며 "도내 위험지역부터 저수지 관리 방식을 검토해 봐야겠다"고 말했다.
또 피해를 입은 주민들과 복구 중인 공무원들에게 상황을 전해들은 뒤 "이천 시민들이 신속하게 재난을 극복하고 복구할 수 있도록 도에서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 힘내시라"고 위로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6일 경기도 이천시 율면 산양리 집중호우 피해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2020.8.6 [경기도 제공]](https://img.hankyung.com/photo/202008/01.23420094.1.jpg)
김성기 가평군수에게는 "도에서 피해 복구 비용을 지원할 테니 신속히 피해조사를 완료해달라"고 당부했다.
강경주 한경닷컴 기자 quraso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