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초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필리핀 미국 등 해외 부동산 투자 세미나가 열린다.

해외 부동산투자자문 전문기업 글로벌PMC는 CCIM(상업용부동산투자분석사)한국협회와 함께 '해외부동산 투자 세미나'를 집코노미 박람회에서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집코노미 박람회는 오는 9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D홀에서 진행된다. 글로벌PMC의 세미나는 4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다. 글로벌PMC 부스에서 해외부동산투자 관련 1 대 1 맞춤 상담도 받아볼 수 있다.
국내 자산가들을 위한 미국·필리핀 등 '해외부동산 투자 세미나'
이번 세미나에서는 글로벌PMC의 전략적 제휴사인 필리핀 알베오랜드(Alveo Land)의 아론 츄아(Aaron Chua) 시니어 컨설턴트가 필리핀 부동산 투자를 주제로 강의를 할 예정이다. 안정적인 해외 부동산에 관심있는 개인 및 기업들을 대상으로 필리핀 마닐라 부동산 시장 현황 및 전망에 대해 알아보고, 필리핀 투자의 장점과 투자 방법을 설명한다. 특히 실제 투자 가능한 우량 투자물건도 함께 소개할 계획이다. 알베오랜드는 필리핀 1위 부동산 개발업체 아얄라랜드(Ayala Land)의 자회사다. 인터내셔널 비즈니스 매거진 어워드(IBM어워드)에서 '필리핀 최고의 부동산 회사'로도 2년 연속 선정된 바 있다.

세계적인 상업용 부동산 전문가단체인 CCIM 미국 워싱턴주 지부 소속 제프리 비숍 CCIM도 미국 시애틀 부동산의 투자기회에 대해서 강연한다. 이펙투잇(EFFECTUATE) 대표인 제프리 비숍 연사는 전반적인 미국 부동산시장과 함께 시애틀의 부동산시장과 유망 투자매물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를 주최하는 김용남 글로벌PMC 대표는 2016년부터 CCIM한국협회 회장을 맡아오고 있다. 김 대표는 “국내부동산 투자 수익율 하락 및 투자기회 부족으로 해외 부동산으로 눈을 돌리는 투자자들에게 실질적이고 유익한 세미나가 될 것”이며 “해외 파트너사의 현지 전문가와 필리핀 부동산시장 투자정보를 제공하고 우량 주거용 투자물건도 소개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2004년 설립된 글로벌PMC는 국내 1위 중소형빌딩 자산관리 전문기업이다. 집코노미 박람회에 4년 연속 참여하고 있다. 세계 10위권에 있는 상업용 부동산 네트워크인 코팩(CORFAC)인터내셔널의 한국대표로 글로벌 부동산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미국, 일본, 필리핀, 호주 등 각국의 매물을 확보해 해외부동산 투자에 관심이 있는 자산가들에게 소개하고 투자 후에는 부동산 자산관리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윤아영 기자 youngmone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