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 호우가 내린 지난 3일 강원 춘천시 의암댐이 수문을 열고 수위 조절에 나서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집중 호우가 내린 지난 3일 강원 춘천시 의암댐이 수문을 열고 수위 조절에 나서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6일 오전 11시 30분께 강원 춘천시 서면 의암댐에서 경찰선이 와이어에 걸리면서 이를 구조하려던 고무보트와 행정선 등 3척이 전복됐다.

사고 직후 선박들은 폭 13m의 의암댐 6번 수문을 통해 하류로 휩쓸렸다. 탑승자 가운데 7명이 실종된 것으로 전해졌으며 1명은 탈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집중 호우가 내린 지난 3일 강원 춘천시 의암댐이 수문을 개방한 가운데 민물가마우지가 주변에 앉아 있다. /사진=연합뉴스
집중 호우가 내린 지난 3일 강원 춘천시 의암댐이 수문을 개방한 가운데 민물가마우지가 주변에 앉아 있다. /사진=연합뉴스
조준혁 한경닷컴 기자 pressch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