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골프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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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자사 모바일 서비스 ‘U+골프’를 통해 7일부터 3일간 열리는 ‘오렌지라이프 챔피언스트로피 박인비 인비테이셔널’ 대회의 생중계 서비스를 제공한다.

경북 경주시 블루원 디아너스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유명 KLPGA와 LPGA, JLPGA 선수들의 매치플레이 형식으로 진행된다. 국내파 대 해외파 선수의 대결인 셈이다.

이번 대회에서 U+골프는 전 경기를 생중계해 채널 변경 없이 대회 시작부터 종료까지 이어서 볼 수 있다. TV에서는 MBC스포츠플러스와 SBS골프가 오전 중계를, MBC가 오후 중계를 제공한다.

중계 시간은 7일 오전 9시25분, 8일 오전 11시15분, 9일 오전 9시30분부터 매 라운드 경기 종료 시점까지다. 방송 종료 후 하이라이트와 기자회견 영상을 주문형비디오(VOD) 형식으로 선보인다.

해외파 선수로는 김하늘, 김효주, 박인비, 배선우, 신지애, 유소연, 이미향, 이민영2, 이보미, 이정은6, 지은희, 최나연, 허미정이 출전한다. 호스트인 박인비 선수는 LPGA 투어에서 20을 거뒀다. 신지애 선수는 미국, 일본, 한국에서 통산 54승을 기록했고 이보미 선수는 일본에서만 21번 우승했다.

KLPGA 국내파 선수는 김아림, 김지영2, 김지현, 박민지, 박현경, 오지현, 유해란, 이다연, 이소미, 이소영, 임희정, 최예림, 최혜진이 나선다.

u+골프 모바일 앱은 통신사 관계없이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에서 무료로 내려받아 이용할 수 있다. 자신이 좋아하는 선수가 속한 조의 경기만 계속 시청할 수 있는 ‘인기선수 독점중계’, 스윙 자세를 고화질 슬로모션으로 보여주는 ‘출전선수 스윙보기’, 지난 홀 경기 장면을 쉽게 돌려 보는 ‘지난 홀 다시보기’ 등의 기능이 있다.

특히 U+5G 고객은 선수 스윙 장면을 360도 돌려보는 ‘5G 스윙 밀착영상’, 인기 선수의 코스별 경기 상황을 입체 그래픽으로 한 눈에 보여주는 ‘5G 코스입체중계’ 등 특화 기능이 따로 제공된다.

이승우 기자 leesw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