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건설 '원주혁신도시 제일풍경채 센텀포레' 견본주택 오픈
제일건설이 '원주혁신도시 제일풍경채 센텀포레' 견본주택을 7일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청약 일정은 오는 10일 특별 공급을 시작으로, 11일 1순위 접수를 한다.

당첨자 발표는 20일이며 9월 1∼3일 사흘간 정당계약이 진행된다.

원주혁신도시 내 마지막 민간 분양이며, 거주지 제한 없이 전국에서 청약이 가능하다.

단지는 1천215가구 규모로 중대형 대단지로 구성된다.

91㎡형 701가구와 98㎡형 49가구, 105㎡형 49가구, 110㎡ A형 270가구, 110㎡ B형 90가구, 117㎡ A형 21가구, 117㎡ B형 7가구, 125㎡ A형 21가구, 125㎡ B형 7가구 등이다.

가래실 공원과 서리실 공원으로 둘러싸여 파노라마 공원 조망권을 누릴 수 있고 원주굽이길 5코스 버들만이길이 단지를 감싼다.

봉대초와 버들중, 원주여고 등과 학원가, 미리내 도서관(10월 개관 예정) 등 교육 시설이 포진됐고 원주혁신도시에 한국관광공사 등 12개 공공기관 이전이 완료됐다.

원주혁신도시 내 최대 규모 아파트로 실내 수영장과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사우나 등을 갖춘다.

작은 도서관과 독서실, 어린이집, 경로당, 시니어 가든 등도 갖춰 전 연령대 입주민이 만족하도록 했다.

단지 곳곳에 8가지 테마공원 등 특화된 조경설계도 적용했다.

견본주택은 원주시 단구동 1486∼1에 위치했다.

입주는 2023년 2월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