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소속사 빅히트, 코스피 상장예심 통과…연내 상장 가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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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소속사 빅히트, 코스피 상장예심 통과…연내 상장 가시화](https://img.hankyung.com/photo/202008/ZK.23430672.1.jpg)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빅히트에 대한 주권 상장예비심사 결과 이 회사가 상장에 적격한 것으로 확정했다고 7일 밝혔다.
이소중 SK증권 연구원은 "기업 입장에서는 아무래도 시장 유동성이 풍부한 올해 상장하는 편이 유리할 것"이라며 "빅히트 역시 하반기 상장을 목표로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말했다.
유가증권시장 상장 규정에 따르면 상장을 추진하는 회사는 예비심사 결과를 통지받은 날로부터 6개월 이내에 신규 상장 신청서를 제출하고 공모 절차를 진행해야 한다.
방시혁 빅히트 의장은 예비심사 신청일 기준으로 이 회사의 지분 43.4%(전환우선주 포함)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은 5천872억원이었다.
당기순이익은 724억원을 기록했다.
대표 상장 주관사는 NH투자증권과 한국투자증권, JP모건이 맡았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