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화 '오케이 마담' / 사진 = 한경 DB
엄정화 '오케이 마담' / 사진 = 한경 DB
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영화 '오케이 마담' 시사회 호평에 감사인사를 전했다.

엄정화는 7일 자신의 SNS에 "아침에 받은 캡처. 눈물나게 기뻐요. 어제 일반 시사회. 빵빵 터졌대요. 영화 보고 후기 남겨주신 분들 정말 최고"라는 글과 함께 시사회 관람 후기를 캡처해 게재했다.

해당 게시물에는 지난 5일 시작된 영화 '오케이 마담' 시사회 후기 댓글이 담겼다. 사진에는 "비행기 납치 사건을 바탕으로 한 코믹영화 나름 재밌게 본 것 같다", "코미디 영화인데 이 정도면 명절에 개봉했어도 될 뻔.. 액셕도 좋네요"등 호평으로 가득한 댓글들이 자리하고 있었다.

엄정화는 지인으로 부터 받은 호평 일색인 영화 후기 댓글에 감동해 고마운 마음을 전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엄정화와 배우 박성웅이 출연한 영화 '오케이 마담(감독 이철하)'은 생애 첫 해외여행에서 난데없이 비행기 납치 사건에 휘말린 부부가 평범했던 과거는 접어두고 숨겨왔던 내공으로 구출 작전을 펼치는 초특급 액션 코미디로 12일 개봉한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