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담양군 무정면 한 주택이 무너졌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당국과 군청 관계자들이 구조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전남 담양군 무정면 한 주택이 무너졌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당국과 군청 관계자들이 구조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8일 새벽 4시11분께 전남 담양군 무정면 한 주택이 폭우에 무너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은 당시 집안에 2명이 체류했던 것으로 파악하고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폭우와 강풍으로 인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구조를 마치는 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