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물폭탄'에 119신고 4천건 쇄도…평소 3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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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부터 이날 오후 1시까지 상황실에 접수된 119 총 누적 신고 건수는 4천124건으로 집계됐다.
평상시 하루 24시간 접수 건수 1천500건 정도와 비교하면 3배에 가까이 폭증했다.
비가 쏟아지기 시작한 전날 오후 6시부터 이날 오전 10시까지 3천311건이 접수됐고 이후 3시간 동안 813건이 신고됐다.
자연 재난이 2천179건으로 가장 많았고, 구조 신고는 1천339건·구급 287건·화재 57건·기타 262건 등이다.
지역별로는 피해가 집중된 곡성·구례·담양지역 119신고가 가장 많았다.
전남소방본부는 119 신고전화를 받는 접수 회선을 평상시 14대에 비상 회선 10대를 추가해 현재 24회선을 운용하고 있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아직 폭우가 멈추지 않고 있어 현지 주민들의 119 신고도 계속되고 있다"며 "상황이 급박했던 만큼 신고 건수도 폭증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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