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하진 전북지사 "폭우 인명피해 우려지역 안전관리 철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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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 지역이 호우경보 속에 300㎜가 넘는 폭우로 피해가 속출하는 가운데 송하진 전북도지사는 8일 "도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인명피해 우려 지역에 대한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송 지사는 도청에서 주재한 집중호우 대비 상황 회의에서 "폭우 피해 예방을 위해 시군과 해당 부서별로 빈틈없는 대책을 마련하고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복구로 도민 피해를 최소화 해달라"며 이같이 말했다.
송 지사는 이재민 임시 주거시설이나 주민 대피소를 운영할 경우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철저한 방역도 지시했다.
전북도와 14개 시·군은 폭우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 2단계를 가동해 모든 직원이 비상 근무를 하고 있다.
송 지사는 "저지대와 농경지 침수, 산사태, 축대 붕괴 등에 비 피해가 나오지 않도록 사전에 철저히 점검해 달라"고 강조했다.
전북에서는 이틀간 내린 폭우로 산사태, 침수, 붕괴 등 170여건의 비 피해가 접수됐다.
/연합뉴스
송 지사는 도청에서 주재한 집중호우 대비 상황 회의에서 "폭우 피해 예방을 위해 시군과 해당 부서별로 빈틈없는 대책을 마련하고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복구로 도민 피해를 최소화 해달라"며 이같이 말했다.
송 지사는 이재민 임시 주거시설이나 주민 대피소를 운영할 경우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철저한 방역도 지시했다.
전북도와 14개 시·군은 폭우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 2단계를 가동해 모든 직원이 비상 근무를 하고 있다.
송 지사는 "저지대와 농경지 침수, 산사태, 축대 붕괴 등에 비 피해가 나오지 않도록 사전에 철저히 점검해 달라"고 강조했다.
전북에서는 이틀간 내린 폭우로 산사태, 침수, 붕괴 등 170여건의 비 피해가 접수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