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mm' 물벼락에 하늘길도 막혔다…광주공항 활주로 침수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최근 이틀간 광주에 484.8mm의 폭우가 쏟아져 8일 광주공항의 항공기 운항이 무더기로 결항됐다.
광주공항에 따르면 오후 5시 45분 제주공항을 출발해 오후 6시 40분 광주공항에 도착할 예정이었던 아시아나항공 OZ8148편을 포함해 이후 출·도착하는 12편이 결항했다.
광주 출발은 제주(KE2907, OZ8149, LJ595, TW907)·서울(7C384)행 항공편 5편이다.
광주 도착은 제주(OZ8148, KE1908, TW908, LJ594, 7C604)·양양(TW9924)·서울(LJ373)발 항공편 총 7편이다.
공항 관계자는 "활주로 이착륙을 통제하는 공군 제1전투비행단 측이 야간에 침수된 활주로를 이용하는 것이 위험하다고 판단하고 항공사들과 협의해 결항을 결정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명일 한경닷컴 기자 mi737@hankyung.com
광주공항에 따르면 오후 5시 45분 제주공항을 출발해 오후 6시 40분 광주공항에 도착할 예정이었던 아시아나항공 OZ8148편을 포함해 이후 출·도착하는 12편이 결항했다.
광주 출발은 제주(KE2907, OZ8149, LJ595, TW907)·서울(7C384)행 항공편 5편이다.
광주 도착은 제주(OZ8148, KE1908, TW908, LJ594, 7C604)·양양(TW9924)·서울(LJ373)발 항공편 총 7편이다.
공항 관계자는 "활주로 이착륙을 통제하는 공군 제1전투비행단 측이 야간에 침수된 활주로를 이용하는 것이 위험하다고 판단하고 항공사들과 협의해 결항을 결정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명일 한경닷컴 기자 mi73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