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곡성서 급류 실종 추정 50대男 숨진 채 발견 이보배 객원기자 기자 구독 입력2020.08.09 11:21 수정2020.08.09 11:21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전남 곡성서 급류에 휩쓸린 것으로 추정되는 5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사진=연합뉴스 9일 오전 8시30분께쯤 전남 곡성군 고달면 한 하천에 사람이 빠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현장에 출동한 경찰과 소방대원들이 물에 빠진 남성을 건져 냈으나 이미 숨진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이 남성이 어제 낮 12시쯤 급류에 휩쓸려 실종된 56살 A 씨일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신원을 파악하고 있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영상] "소름 돋는다" 급류 속 아이 구조한 경찰에 찬사 급류에 의식을 잃고 떠내려가던 8세 어린이를 구한 20대 경찰에게 찬사가 쏟아지고 있다. 급박한 상황 속에서 구명조끼도 입지 않은 채 어린이를 위해 몸을 던진 것으로 알려져 감동을 더한다. 6일 경기 의정부... 2 의암댐 실종자 수색에 헬기 7대·800여 명 투입…정 총리도 방문 강원 춘천 의암댐 선박 전복 사고 실종자들을 찾기 위한 수색 작업에 관계 당국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6일 경기 가평소방서 등에 따르면, 사고가 발생한 춘천 의암댐부터 북한강을 따라 가평 청평댐까지 약 50㎞ 구간... 3 전 애인 납치 방화 50대男 숨진 채 발견…"애인은 끈 풀고 탈출" 경남 진주에서 전 애인을 납치한 50대 남성이 전북 완주군 야산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4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께 전북 완주군 완산면 야산에서 A 씨(51)가 숨진 채 발견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