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사진] 김포시 보건소 선별진료소.  사진=뉴스1
[자료사진] 김포시 보건소 선별진료소. 사진=뉴스1
9일 경기 김포시는 대곶면에 거주하는 60대 여성 A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전날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나타나 김포시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체 검사를 받았고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양촌읍 한 장로교회 교인으로 알려졌다.

방역당국은 A씨 거주지 일대를 방역하고 감염 경로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그와 접촉한 교인이 있는지 확인 중이다.

김포시 관계자는 "A씨와 동거하고 있는 가족은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며 "감염 경로나 접촉자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