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청 산하 교육연구정보원은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올해 대입 수시전형을 대비한 실시간 화상 특별진학 상담을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수시 특별진학 상담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한다. 서울교육청 대학진학지도지원단 소속 교사들이 학생 1000명을 대상으로 1 대 1 화상 상담으로 맞춤형 진학지도를 지원한다. 상담을 위해 제공하는 교과 및 비교과 정보 등은 특정 서버에 저장되지 않고 상담자가 개인정보 보호 서약서를 제출한 상담교사에게만 전달된다. 음악, 미술, 체육, 특성화고 관련 상담도 별도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