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건설이 대구 북구 고성동에서 ‘대구 오페라 스위첸’(조감도)을 공급한다. 지하 2층~지상 최고 49층, 7개 동 규모다. 전용면적 84㎡ 아파트 854가구와 주거용 오피스텔 75실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대구지하철 3호선 달성공원역, 3호선 북구청역, 1호선 대구역이 가깝다. 반경 1㎞ 내 행정기관을 비롯해 초·중·고교가 있다. 오페라하우스, 삼성창조캠퍼스, 복합스포츠타운 등이 있는 침산생활권을 이용할 수 있다. 커뮤니티 시설을 지상에 배치하고 외부 공간과 열결한 ‘비욘드 컬처센터’가 관심이다. 다이내믹 스포츠 커뮤니티, 플레이 키즈 커뮤니티, 고품격 문화 커뮤니티 등의 시설이 도입된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