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물폭탄에…지붕 위로 대피한 소 입력2020.08.09 16:54 수정2020.08.10 01:08 지면A1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전남 구례군에 지난 7일부터 이틀간 380㎜의 집중호우가 이어지면서 구례읍과 문척·간전면 등 17개 마을 주민 1000여 명이 12개 대피소로 피신했다. 9일 섬진강이 범람한 구례읍의 한 마을 주택 지붕에 소들이 올라가 있다.연합뉴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태풍 '장미' 제주·통영 상륙 11일까지 500㎜ 퍼붓는다 장마전선과 저기압 영향으로 전국에 비가 쏟아지는 가운데 제5호 태풍 ‘장미’까지 북상하면서 추가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올여름 한반도를 직접 지나가는 첫 태풍이다. 9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 2 이마트, 긴 장마에 밀키트 인기 밀키트(반조리 간편식)가 인기다. 이마트에서는 지난 한 달여간(7월 1일~8월 6일) 밀키트 매출이 1년 전보다 82.7% 늘었다. 인기 상위 10개 품목 중 국물 요리가 9개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연이은 폭우로 사... 3 집중호우에 초등학생 1명 휩쓸려 사망…전국 270개교 시설피해 이달 집중호우로 9일까지 학생 1명이 숨지고 전국 270개 학교에서 시설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교육부는 폭우로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 학교를 대상으로 원격 수업으로 전환해달라고 권고했다.교육부는 9일 유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