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와 제주도교육청은 도내 37개교(초등교 15, 중학교 13, 고교 9) 2만8천142명을 대상으로 1회에 한해 3만원 상당의 친환경농산물 꾸러미를 배송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꾸러미는 감자와 양파, 기장, 단호박, 감귤, 양배추 등 제주산 농산물과 전통 된장, 미숫가루 등 농산물 가공식품으로 구성됐다.
사업비는 총 8억4천400만원이다.
도 등은 각 학교에서 학생 거주지 기본사항에 대해 조사를 거친 후 22일 배송을 시작해 지역별로 다음 달 4일까지 가정으로 친환경농산물 꾸러미를 배달하도록 할 예정이다.
꾸러미를 받을 각 가정은 배송 공급업체가 보낸 휴대전화 문자 메시지를 통해 꾸러미 수취 시간 등 절차를 안내받을 수 있다.
다만 사회적 거리 두기를 위해 꾸러미를 문 앞까지만 배송하기로 해 배송된 꾸러미를 분실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연합뉴스